2010년 12월 31일
공지&방명록.
2. 감상평은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저에게 뭔가 지적을 하셨다면 제 반론을 들어주실 의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이 두가지 항목 무시하고 저에게 부당한 대접 받았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님만 속 터지니까요.
# by | 2010/12/31 08:01 | 일상 이야기 | 트랙백 | 덧글(8)
# by | 2009/07/04 02:08 | 일상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 by | 2009/07/04 01:36 | 일상 이야기 | 트랙백
난 인간관계가 대단히 극단적이다. 아예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건, 아니면 극단적으로 절제를 하건.
그래서 한번 마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아니라면 극단적으로 마음을 숨긴다. 반대로, 마음을 주기를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내가 먼저 관계를 시도하지 않는다.
어짜피 말해봤자 안 믿을 사람 많겠지만, 난 나하고 싸운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심지어는 싸운 사람들도 마음을 줘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말했다. 내가 그사람을 용서하건, 그사람이 날 용서하건 그것과는 별개다. 난 딱 한번 빼고는 내가 했던 모든 행동이 쓸데없거나 해선 안된 행동이라는 결론을 내린적이 없다.
심지어는 학벌에만 휩쌓여서 헛소리나 해대는 사람과의 분쟁도 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결국엔 병신이 되어서가 아니라, 내가 그정도로 아량이 넓어서도 아니다. 내가 감정을 표출했다는 것 자체가 가치없는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게 희노애락중 어떤 것이든.
어릴적에 굉장히 정서불안이 심했기 때문에 이런 결론을 내는건지도 모른다. 이제는 얼굴도 모르는 이들에게도 스스럼없이 터놓을 주제로 약화되긴 했지만, 당시에는 그랬다. 내 어릴적을 떠올려보면 우울증이 오지 않았던게 정말 다행인거 같을 지경이다. 우울증 다음이 자폐던가. 하여튼. 이 이상은 그냥 그랬다고만 말해두자.
아마도 희노애락을 그때그때 표출하던 어린 시절 덕택에 정서불안 속에서도 이렇게나마 살아가고 있다고 여긴다. 확신은 없지만 다른 이와는 확실히 다른 과거니까 그렇다 라고만 추론할 뿐이다. 오히려 지금은 믿기야 여럽겠지만 감정을 굉장히 숨기고 다니는 형국이다.
이런 과거 때문에 난 딱 한번을 제외하곤 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한것에 후회하질 않았다. 그렇다고 내 성격에 결점 하나 없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성정을 지금보다 더 누그러뜨린다 하더라도 마음을 열고 이야기 했던것에 후회는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 한번, 정말 인간이라는 존재의 결함에 처절하게 배신당했던 것에는 지금도 후회한다. 후회하다못해 인간이라면 해선 안될 짓도 한거 같다.
다른 사람들이야 사람이라고 부를 한 존재를, 난 사람이라고 부르길 포기했다. 아니, 사람이라고 부를 용기가 없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냉정하게 타이핑을 할 정신상태도 차리기 힘들었을거 같다. 오히려 나는 사람 하나를 내 마음 속에서 죽인 다음에야 평정을 되찾았다. 그정도였다.
농담 아니다. 과거사까지 연계해서 구라칠 생각은 없다.
문제는 그'게' 아직도 내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처럼.
끔찍하다.
# by | 2009/07/02 22:23 | 일상 이야기 | 트랙백
근 일주일간 DOW2 미션 계속 파는 중인데 중복템이 안나옵니다.
대체 몇개나 만들어 놓은건지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제작자의 이름 짓는 고충이 느껴진 무기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정의의 왼손'
20레벨 플라즈마 피스톨.
저런거 만들바엔 걍 템을 빼지....
# by | 2009/07/02 00:51 | Warhammer40k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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